정상혈압범위 유지 어떻게?! 범위 확인하고, 혈관 청소하자!

 

 

 

정상혈압범위는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이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피를 내보내기 위해 압력을 받는 것을 말하고, 이완기 혈압은 심장이 피를 받아들이기 위해 늘어났을 때의 혈압을 뜻한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일컫는데, 고혈압이 지속되면 뇌졸중, 심근경색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반면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90mmHg보다 낮은 상태로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등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실신에 이를 수 있다. 그렇다면 혈압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면 좋을까?

 

 1  싱겁게 먹기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를 줄이고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2000mg)을 지키도록 한다.

 

 2  금연하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나 높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2~3배 더 높다. 흡연을 하면 혈류량이 줄어 심장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지는데, 이는 심장근육의 산소를 부족하게 만든다. 또 흡연은 피를 굳게 만드는 혈소판 응집력을 높여 혈관벽에 쉽게 혈소판이 들러붙게 만든다. 혈소판에서는 강력한 혈관수축제가 분비돼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근육의 혈류량을 감소시켜 심장을 마비시킨다.

 


 

 

 3  30분 이상 운동하기
주 5회 이상 30분간 빠르게 걷거나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등 유산소운동을 하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운동을 통해 지방이 소모되면서 혈관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관질환 관련 사망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4  과음 피하기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돼 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과음은 간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적절한 음주가 중요하다. 또한 술은 중성지방을 높이기 때문에 성인 남성 기준 소주 1잔을 초과해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 몸의 대표적인 영양공급소는 혈관이다. 우리 몸의 혈관 길이는 12만km로 지구 둘레 4만km의 3배의 달한다. 깨끗한 혈관은 말랑말랑하지만 점점 콜레스테롤이 쌓여 두꺼워지면 혈관이 단단해진다. 이로 인해 혈관 내 혈액 흐름이 느려지면서 각 장기 조직은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해 괴사하게 된다. 20~30대 청춘처럼 튼튼한 혈관을 갖고 싶다면 생활습관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앞서 소개한 방법을 통해 정상혈압범위를 유지하며 혈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켜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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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빨리 낫는법, 아로마테라피로 해결

 

 

감기는 일생동안 누구나 한번 이상 걸리게 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질병으로 인식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감기에 걸리면 일상생활이 고통스럽고 불편해지며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감기에 걸리면 주로 느끼는 증상으로 몸살, 콧물, 기침, 코 막힘, 인후통, 발열 등이 있다. 그러나 요즘은 예전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 또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지금부터는 감기몸살 빨리 낫는법으로 향기요법인 아로마테라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방향욕

 

방향욕을 할 때는 전용 기구를 이용해 실내에 향을 퍼뜨리면 된다. 미세한 향 분자가 실내 공기를 정화할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상쾌한 기분을 갖게 해준다. 에센셜 오일은 고유의 향과 효능을 갖고 있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효능보다는 향을 우선해서 고르는 것이 좋다.

 


 2  전신욕

 

전신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욕조에 80% 가량 물을 채운 후 발, 하반신, 상반신 순으로 심장에서 거리가 먼 신체 부위부터 물에 담근다. 물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40도 정도가 좋다. 전신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체온이 오르면서 몸에 땀이 나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몸 안의 노폐물이 빠져 나가는 디톡스 효과, 혈류 개선, 붓기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욕조 안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데 역시 도움이 된다.

 


 


  허브티

 

허브티는 식물의 뿌리, 잎, 꽃, 열매 등을 우린 음료로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 얼그레이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허브티로 수시로 마셔주면 체내 수분 보충과 독소 배출,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다. 캐모마일티 역시 발한작용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면역력을 높인다. 라벤더티는 심신안정과 불면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감기몸살 빨리 낫는법으로 좋다.

 


 4  반신욕

 

가슴 밑까지 목욕물에 몸을 담그는 반신욕은 폐나 심장에 부담이 적어 오랫동안 물속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신욕을 하면 혈류량과 혈류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감기 몸살로 인해 몸이 무겁고 나른한 사람,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한, 반신욕은 치질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생리통이나 자궁근종 증세를 약화시켜 여성에게 특히 좋다.

 

 

 

 

아로마테라피는 몸과 마음의 표면적인 증상을 완화시키며 치유를 돕는다. 향 분자는 후각을 통하여 폐에 전달되고 이것은 혈관을 통해 전신에 운반된다. 향은 피부의 모공을 통해 모세혈관에 흡수되는데, 이는 신체의 면역 기능을 높여 주고 내부 장기나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곰팡이 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고 신경계, 내분비계에 영향을 주어 정신적, 육체적 부조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앞서 소개한 아로마테라피는 감기몸살 빨리 낫는법으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감기와 몸살로 고통 받고 있다면 좋은 향과 따뜻한 전신욕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두통 속울렁거림, 뇌졸중 의심해 봐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분당 1명씩 뇌졸중으로 인해 생명을 잃고 있다. 국내 단일질환 사망 원인 1위일 뿐만 아니라 발병 시 20~30%는 사망에 이르고 30% 가량은 마비증상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경우 심한 두통 속울렁거림과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면 뇌졸중 경고 신호일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듯 무서운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선행 질환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두통 속울렁거림, 뇌졸중 원인이 되는 질환


 

1. 고혈압

 

고혈압,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등이 있는 경우, 혹은 이전에 뇌졸중의 경험이 있거나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 뇌졸중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자 고혈압 환자가 출혈성 뇌졸중에 걸릴 확률은 정상인의 15배, 여자 고혈압 환자가 출혈성 뇌졸중에 걸릴 확률은 약 10배 더 높았다. 또한, 고혈압 환자가 뇌경색에 걸릴 확률은 남자 약 5배, 여자 약 8배로 가능성이 증가했다.

 

 

 

 

2. 당뇨


당뇨병 환자가 뇌경색에 걸릴 확률은 정상인의 약 6배, 여자는 정상인의 약 4배라고 알려져 있다. 당뇨병이 뇌출혈 발병을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선행질환의 치료가 뇌졸중을 방지하는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콜레스테롤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흡연, 음주, 비만, 운동 부족 등도 뇌졸중 위험성을 높이는 주요 원인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최근 아주 낮은 콜레스테롤(100㎎/㎗ 이하) 값도 뇌졸중 발생과 연관이 깊다는 사실이 일본에서 보고되었으며, 육류를 섭취하지 않거나 적게 섭취하는 사람이 출혈성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우리나라에서도 보고되었다.

 

 

 

 

지금까지 두통 속울렁거림을 일으키는 뇌졸중의 선행질환에 대해 살펴보았다. 일단 뇌졸중이 생기면 환자의 성격, 행동, 생활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때 환자는 사회적 지위나 가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상실한 것으로 생각하게 되며 무력감, 수치심에 빠질 수 있다. 옷을 입고 벗는 일에서 수저질까지 둔해지며 자주 실수를 하게 되고 의사 표현 및 이해 장애로 답답함과 짜증을 호소할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선행 질환들을 미리 숙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대장암 생존율, 꾸준한 관리 필요해

 

 

1기의 경우 5년 평균 대장암 생존율은 90%, 2기는 80%에 달한다. 또한 1기 재발률은 1% 미만, 2기는 7~8%에 불과하고 병도 1기, 2기, 3기, 4기 순서대로 진행된다. 암이 전이되는 경우도 대장과 인접한 간, 폐가 대부분이고, 뇌나 뼈로 전이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고 해서 대장암이 마냥 좋은 암이라고 할 수는 없다.

 

대장암으로 인해 장이 막혀서 가스가 차고 대변이 나오지 않는 장폐색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관리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1. 유산소 운동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1주일에 2시간30분 정도 신체적 운동을 해야 하고한다. 암 환자도 이와 똑같이 운동을 해야 하지만 병을 갖고 있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어렵게 느낄 수 있다. 걷기는 몸에 미치는 충격이 크지 않고 부상 위험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유산소 운동에는 심장박동수를 높여주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의 심혈관운동이 대표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칼로리를 태우기 때문에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면 암의 진행이나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암 치료를 하는 동안 기분을 좋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2. 근력 운동


근력강화 운동은 근육긴장도가 향상되고 노화에 따른 근육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덤벨, 바벨, 웨이트 머신으로 할 수 있다. 1주일에 이틀은 근육강화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은데, 근육강화운동과 심혈관 운동을 번갈아 하면 순수 근육량과 대사량은 늘리고 지방은 줄일 수 있다.

 

 

 

 

3. 골밀도 유지


암환자의 골밀도는 평범한 사람의 골밀도와 다르다. 특히 화학요법을 받은 여성의 골밀도는 평범한 여성이 10년에 걸쳐 줄어드는 골밀도가 1년 내에 줄어들 수 있다. 따라서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에 압력을 주는 근력강화 운동으로 근육밀도를 높이고 걷기 같은 체중부하 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강화 운동이 골밀도를 늘리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4. 균형감각 기르기


균형 감각이 좋으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항암제를 먹는 것만으로도 균형 감각이 손상될 수 있다. 또 화학치료를 받은 환자는 골밀도도 줄어들기 때문에 넘어지면 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따라서 좁은 길 걷기, 언덕길 오르기, 한 발로 60초 동안 서있기 등의 균형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대장암 생존율을 주제로 알아보았다. 대장암 발병은 인구 10만 명 당 272명으로 갑상선암을 제외한 위암(302명)과 유방암(285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암이다. 대장암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 높아지지만, 최근에는 40대 이하의 젊은 연령층과 여성의 대장암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규칙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며 앞서 소개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좋을 것이다.

 



피로회복영양제, 만성피로 이젠 '안녕'

 

 

 

현대인들은 과도한 학업이나 업무로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이를 해소할 시간이나 여유가 없기 때문에 피곤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로가 지속되면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고 면역력이 약화 되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만성피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운동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며 여기에 피로회복영양제를 함께 섭취해 주면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피로회복영양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비타민C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는 종합영양제, 멀티비타민미네랄 등을 통해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아울러 비타민C 영양제를 고를 때 그 원료가 천연인 것으로 고르면 보다 건강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천연원료 비타민C 제품은 라벨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비타민C’, ‘아스코르브산’처럼 영양성분만 단독으로 표기된 경우는 합성, ‘아세로라추출물(비타민C 25%)’처럼 원료명과 영양성분이 같이 표기되면 천연이다.

 

 


2. 홍삼


홍삼은 피로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천연 피로회복영양제로 열량이 낮으면서도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식품이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피로회복 뿐 아니라 기억력 향상,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작용,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참고로 홍삼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발효한 홍삼인 효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타우린


아미노산 중 하나인 타우린은 간, 뇌, 심장 등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실제로 간에 콜레스트롤이 쌓이면 피로를 잘 느끼게 되는데, 타우린은 간에 있는 콜레스트롤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여 간의 부담을 덜어준다.

 


 

 

4.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이 부족하면 피로감, 무력감,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B군 중에서도 비타민 B1을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로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비타민B군에 포함된 이노시톨 성분은 세포막의 기본 성분으로 뇌신경 근육의 정상 기능에 관여하여 피로 회복을 돕는다.

 

 

 

 

OECE의 평균 노동시간은 1770시간인데 반하여, 우리나라의 평균 노동시간은 2285시간으로 높은 편이다. 과도하게 업무를 하고 있지만 특별한 질환은 없고 자꾸 피곤해진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피로회복영양제를 함께 챙겨 먹으면 만성피로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간에 좋은 차, 당신의 선택은?

 

 

우리나라 성인의 35%가 매달 한 차례 이상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10조 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음주량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한 간을 유지하지 위해서는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잦은 회식이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바쁜 업무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평소에 쉽게 마실 수 있는 간에 좋은 차를 알아보고자 한다.

 

 

 

1. 헛개나무차


헛개나무의 열매와 씨를 달인 헛개나무차를 마시면 혈중 알콜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낮출 수 있다. 해독작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헛개나무차를 음주 전과 후에 마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간에 쌓인 독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어서 간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간에 좋은 차다.

 

 

 

 

2. 오미자차


오미자에는 리그난 성분의 일종인 스키잔드린, 고미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독성물질에 의한 간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알콜 농도를 빠르게 낮추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당질 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건오미자를 차가운 물에 씻은 후, 물 한 컵 정도를 넣어 하루 정도 우려내면 오미자차를 만들 수 있다.





3.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 수염과 여러 종류의 생약을 사용하여 끓인 약차 중 하나인 옥수수 수염차는 마시면 이뇨작용이 원활해지며, 부종 및 붓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간 기능 개선,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물 600ml에 옥수수 수염 20g, 결명자 10g, 감국화 5g의 비율로 넣어 끓여주면 옥수수 수염차를 만들 수 있다.

 

 

 

 

4. 구기자차


구기자는 베타인, 제아잔틴, 카로틴, 비타민A, B1, B2, C 등을 함유하고 있어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에 복용하면 염증이 제거되고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특히,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 성분은 간세포 내의 지방 침착을 억제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해 줘서 간 기능 보호에 효과가 있는 간에 좋은 차다.

 

 

 

 

체내로 유입되는 독소와 노폐물의 75%를 해독해 주는 간은 영양소 합성, 면역체계 유지 등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이다. 간 건강이 떨어지면 피로와 권태감은 물론 지나친 숙취,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간은 손상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재생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태라면 회복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간의 재생 기능을 파괴시키기 때문에 과음을 했을 경우에는 최소 2~3일은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간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주, 불규칙한 생활 등을 자제하고 간 컨디션을 체크하여 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간에 좋은 차를 함께 마시면서 평소 간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심장 통증,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최근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년 새 41.6%나 증가했다. 가슴 통증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환은 심장질환이다. 하지만 심장 통증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심지어 심장혈관이 막히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4분의 1은 흉통을 경험하지 않는다. 심장 외에 식도, 폐, 유방 등 다른 장기도 흉통의 원인일 수 있다. 각 질환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는 가슴 통증의 특징을 살펴봤다.

 

 

 

 

1. 심장 통증
심장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으로 인한 가슴통증은 무거운 것을 들고 걸을 때, 빨리 걸을 때, 뛸 때, 계단을 올라갈 때 등 심장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할 때 발생한다. 가슴 앞쪽 전체가 쥐어짜는 듯 하거나, 짓눌리는 듯 한 통증이 몇 분간 지속된다. 몇 초 정도로 짧게 지속되는 흉통은 협심증 원인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심장 통증증상을 통증 빈도가 잦아지고, 평지를 걷거나 집안일을 하는 비교적 약한 강도에도 통증이 생기는 특징을 가진다.

 

 

 

 

2. 식도 통증
위식도역류 질환이 있을 때도 가슴통증이 생길 수 있다. 위식도역류 질환은 위 속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이다. 가슴이나 명치 부근이 쓰리거나 아프며, 명치 아래가 화끈거리고 가슴뼈 뒤쪽 부분이 타는 듯 한 느낌도 든다. 보통 식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고 10분 이상 지속되지만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는다. 삼킨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거나 만성적으로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헛기침을 하게 되거나 목이 자주 쉬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3. 폐 통증
폐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폐렴이나 결핵, 폐농양 등의 질환이 있어도 흉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폐 질환이 심해져 가슴 막을 자극할 때 비로소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한 느낌이 든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거나 기침, 재채기 할 때 옆구리와 뒷가슴이 바늘로 찌르는 듯 아프면 늑막염(폐 표면을 덮는 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심해볼 수 있다.

 

 

 

 

신체의 특정 부위에서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부위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심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통증을 가볍게 여기면 안되는 기관 중 하나다. 갑자기 심장을 비트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진다면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의 전초단계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심장의 통증은 다양한 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앞서 소개한 심장 통증을 참고하여 나의 심장 건강을 체크해 보면 좋을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 미세먼지 대책 '도대체 언제쯤!'..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농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은 '신종 담배'라고 선언했습니다.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을 정도로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WHO는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0/을 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는 혈관이나 폐에 침투해 각종 심장질환이나 폐암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킵니다. 임산부에게도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데요. 임산부가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면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의 경우 서울의 연간 초미세먼지 노출량은 WHO 기준의 2.6배인 26/에 달합니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역시 연 17832명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쯤되자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발전소를 주관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는 원인의 15%가 발전소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중단하자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는데, 노후 석탄발전소 폐지가 시급해 보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원인의 상당 부분이 중국이라는 분석은 꾸준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항의는 하지 않고 국내 규제만 강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미세먼지 대책 방안은 정말 없을까요?

통계청 '2018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83%가 미세먼지 때문에 불안하다고 밝혔습니다.

 

개개인이 취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으로는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차량 이용 자제,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효삼, 도라지 등이 좋다고 함) 섭취 등..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으로서 다양한 원인에 맞는 대책으로 미세먼지 농도 걱정 없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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