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복용법 3가지만 명심하세요

 

 

오메가3는 두뇌와 신경 망막에 분포한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중성지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해당 성분은 등 푸른 생선이나 견과류에 함유되었으나, 식품만으로 일일 권장량(500~2000mg)을 충족하기는 쉽지 않다. 열과 빛에 취약한 특성상 조리 과정에서 손실되는 양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양제를 통해 부족량을 충족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오메가3복용법부터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알아두면 유용한 오메가3복용법은 무엇일까?

 

오메가3 영양제는 음식에 있는 지방 성분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된다. 그러므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저녁 식사 이후에 먹을 경우, 자는 동안 세포막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이 없는 선선한 곳에 둘 필요가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변질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비린내가 날 때는 곧장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메가3복용법을 확인한 다음에는 ‘흡수율 및 순도’, ‘기능성’, ‘GMP 인증 마크’ 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해당 기준에 따라 오메가3 영양제의 품질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1. 흡수율 및 순도


오메가3는 유지 형태에 따라 TG, EE, rTG(알티지)형으로 나뉜다. 먼저 rTG형은 자연 상태의 오메가3와 분자 구조가 유사해 흡수율이 뛰어나고 순도도 높다. 반면 EE형의 경우, 불순물이 적지만 흡수율이 다소 떨어진다. TG형은 흡수율은 나쁘지 않지만 포화지방산을 비롯한 불순물 함량이 많다. 따라서 오메가3를 선택할 때는 알티지형이 맞는지 따져보자.

 

 

 

 

2. 주원료의 기능성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오메가3 제품 패키지에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3. GMP 인증 마크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가 GMP 인증을 받으려면 위생적인 제조 설비를 갖추고, 식약처가 지정한 네 가지 기준(제품표준·제조관리·위생관리·품질관리)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통과하기가 어려워서 GMP 지정업체는 전체의 절반 이하다.

2015년 식약처 통계 조사에 의하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487곳 중 216개만 GMP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GMP: 품질이 보장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정해놓은 기준

 

 

 

 

혈행 개선에 이외의 효과를 기대한다면 복합기능성 제품을 권한다. 이는 식약처로부터 2개 이상의 효능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일컫는다. 개별 영양제를 따로 섭취하는 것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기능성 및 GMP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는 리진스타일의 ‘그린알티지 오메가3’가 있다. 이 제품은 rTG오메가3와 녹차추출물을 함유하여 다양한 효과를 발휘한다.

 

*녹차추출물(카테킨): 광합성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녹차의 핵심 성분. ‘항산화’, ‘체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등을 돕는다.

 

 

 

 

오늘은 오메가3복용법과 제품 선택 방법에 관해 알아보았다. 앞서 확인한 기준을 참고해 우수한 품질의 오메가3를 선택하고 소중한 건강을 챙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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